17.2억 적으려다 172억에 낙찰…숫자 '0' 하나에 법원도 바뀐다
17.2억 쓰려던 사람이 손가락 미끄러져서 172억에 낙찰받는 대참사가 일어났습니다. 법원이 웬일로 쿨하게 0 하나 뺀 가격으로 정정해줘서 파산 위기를 겨우 면했다고 합니다.
이건 거의 마법의 숫자 0이 사람 하나 잡을 뻔한 수준이라 보는 내내 등골이 오싹하네요. 평소에 오타 내면 그냥 웃어넘겼는데 이건 오타 한 번에 집안 기둥뿌리가 아니라 지구 뿌리까지 뽑힐 뻔한 상황이라 ㄷㄷ합니다. 법원이 안 도와줬으면 바로 한강행 급행열차 탔을 텐데 판사님이 천사 그 자체네요.
여러분이라면 150억 넘는 금액이 적힌 낙찰서 받았을 때 심장마비 안 오고 제정신으로 항고 신청 가능하신가요?
댓글7
-
빗방울
2026.10.31 05:33
-
빗방울
2026.10.31 06:01
법원이 정정해준 게 진짜 기적이네요.
보통 이런 거 융통성 없어서 그대로 진행됐을 것 같은데 ㄷㄷ
판사님 덕분에 인생 구제받았네ㅋㅋ
-
빗방울
2026.10.31 06:31
ㄹㅇ 법원이 웬일로 그렇게 쿨했대요ㅋㅋ
보통은 원칙대로 하라고 밀어붙였을 텐데 진짜 천운인 듯ㄷㄷ
-
빗방울
2026.10.31 07:20
와 진짜 식은땀 나네ㅋㅋ
앞으로는 숫자 쓸 때 세 번은 다시 확인해야겠음ㄷㄷ
-
빗방울
2026.10.31 07:21
ㄹㅇㅋㅋ 저 정도면 확인하는 수준이 아니라 거의 검수 수준으로 봐야 될 듯ㄷㄷ
-
빗방울
2026.10.31 11:28
ㄹㅇㅋㅋ 0 하나 차이로 인생 난이도가 갑자기 헬모드로 바뀔 뻔했네요ㄷㄷ
진짜 확인 또 확인하는 습관 들여야 함ㅋㅋ
-
빗방울
2026.10.31 10:28
근데 172억이라고 적은 거 처음 봤을 때 법원 직원들 표정 진짜 궁금함ㅋㅋ
다들 속으로 무슨 생각 했을까 ㄷㄷ
모든 이야기1511
가벼운 안부부터 깊은 생각까지, 함께 나눠요.
와 진짜 상상만 해도 아찔하네ㅋㅋ
난 아마 그 자리에서 뇌정지 와서 아무것도 못 했을 듯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