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 책을 보다 보니 단백질이 복잡하게 접혀야(folding) 제 기능을 한다는데 그 과정이 신기합니다. 내 생각에는 아미노산끼리 서로 끌어당기는 힘 때문에 대충 뭉치다 보면 모양이 잡히는 것 같은데 맞나요? 그런데 수많은 경우의 수 중에서 어떻게 딱 맞는 정답 모양을 순식간에 찾아내는지 궁금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원리로 접힘 경로를 결정하는 건가요?
댓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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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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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03:46
맞음ㅋㅋ
에너지 깔때기 모델이라고 들어본 거 같은데
그 방향으로 굴러떨어지는 느낌일 듯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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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08:23
맞음ㅋㅋ 레빈탈 역설 보면 진짜 답 안 나오는데
결국 에너지가 낮은 쪽으로 툭 떨어지는 게 정답인 듯ㄷㄷ
진짜 자연의 신비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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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04:15
근데 이거 도와주는 샤페론이라는 단백질도 따로 있대요ㅋㅋ
혼자 접히다가 꼬이면 걔네가 와서 다시 펴주는 느낌인듯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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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09:22
아 진짜요?ㅋㅋ
혼자 다 하는 줄 알았는데 전담 마크 해주는 애들이 따로 있었네요ㄷㄷ
진짜 생물학 세계 정교함 미친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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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04:29
소수성 상호작용이라고 물 싫어하는 애들이 안쪽으로 뭉치면서 모양 잡는 게 크지 않나 싶네요ㅋㅋ 그거 생각하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감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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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05:02
아미노산 서열 자체가 이미 설계도 역할을 하는 거 아님?
그 순서대로 쭉 나열되니까 자연스럽게 특정 모양으로 유도되는 느낌일 듯ㅋㅋ
이거 잘못 접히면 병 된다는 얘기 들었는데 진짜 신기하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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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05:06
요즘은 알파폴드 같은 AI가 이거 예측한다는데
진짜 세상 좋아졌네요ㅋㅋ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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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05:13
진짜 알파폴드 ㄷㄷ
이거 나오면서 생물학 판도 완전히 바뀐 느낌임ㅋㅋ
이제 웬만한 건 AI가 다 찾아주는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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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06:10
수소 결합 같은 화학적 결합들이 촘촘하게 잡히면서 고정되는 거 아닐까요ㅋㅋ
그게 딱딱 맞물려야 기능이 작동한다는 게 진짜 소름 돋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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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06:25
전하 띠고 있는 아미노산끼리 밀어내고 당기는 정전기적 인력도 한몫할 것 같네요ㅋㅋ
그런 세세한 상호작용들이 다 합쳐져서 모양 잡는 거 생각하면 진짜 정교한 듯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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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06:33
근데 이거 주변 환경 온도나 pH 값 같은 거 조금만 바뀌어도 모양 확 변한다면서요ㅋㅋ 진짜 예민한 놈들인 듯ㄷㄷ
모든 이야기1454
가벼운 안부부터 깊은 생각까지, 함께 나눠요.
레빈탈의 역설인가 그거 보면 경우의 수 진짜 미쳤던데 ㄷㄷ
아마 에너지가 제일 낮은 안정적인 상태로
흘러가듯 접히는 거 아님? 내 생각엔 그럴 듯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