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에서 소재 다루다 보니 문득 주기율표를 다시 봤는데 진짜 소름 돋네요.
알칼리 금속 쪽 보면 아래로 갈수록 반응성이 미친 듯이 커지더라고요.
리튬보다 세슘이 훨씬 격렬하게 반응하는 게 진짜 신기합니다.
아마 원자 크기가 커지면서 바깥쪽 전자가 핵에서 멀어져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전자를 더 쉽게 던져버리는 느낌? ㄷㄷ
단순히 거리 때문인지, 아니면 가려막기 효과(안쪽 전자들이 핵의 인력을 막아주는 현상)가 결정적인 원인인가요?
댓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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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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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16:04
와 유효 핵전하까지 나오니까 진짜 전문적인 느낌나네요ㅋㅋ 역시 전공자분들 설명 들으니까 이해가 확 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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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12:24
진짜 학창 시절엔 그냥 외우기 싫은 표였는데
사회 나와서 보니까 이게 진짜 치트키였네요 ㅋㅋ
자연이 이렇게까지 딱딱 맞아떨어지는 게 소름 돋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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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14:41
ㄹㅇㅋㅋ 저도 고딩 땐 그냥 암기 과목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이게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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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19:04
ㄹㅇㅋㅋ 그때는 왜 그렇게 억지로 외우게 했는지 모르겠음
이걸 원리로 이해했으면 진짜 치트키였을 텐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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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19:19
ㄹㅇㅋㅋ
그때는 그냥 시험 문제 맞히려고 외웠는데
지금 생각하면 이게 진짜 우주의 법칙 같은 느낌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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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15:56
전공자분들 얘기 들으면 진짜 신기함ㅋㅋ
이런 게 다 계산된 것처럼 딱딱 들어맞는 게 진짜 소름 돋네요.
자연이 짠 것 같은 느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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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21:02
ㄹㅇㅋㅋ 진짜 우주가 처음부터 엑셀로 짜놓은 것처럼 정교한 느낌임ㄷㄷ
이런 거 보면 진짜 신기하긴 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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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16:29
전공자분들 설명 보니까 대충 감 오네요ㅋㅋ
내 생각엔 결국 가려막기 효과 때문에
최외각 전자가 핵이랑 '손절' 하는 느낌인 듯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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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19:44
이거 진짜 멘델레예프가 빈칸 남겨놓고 나중에 발견될 원소들 예측했다는 썰 들을 때마다 소름 돋음ㅋㅋ
거의 예언자 수준 아닌가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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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20:02
ㄹㅇㅋㅋ 그때 빈칸 남겨둔 거 나중에 다 들어맞는 거 보면 진짜 천재인 듯ㄷㄷ 거의 과학계의 셜록 홈즈 느낌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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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20:53
전공자들 등판해서 설명해주니까 진짜 꿀잼이네요ㅋㅋ
근데 이거 생각해보면
우주 공통 표준 규격서 같은 느낌이라 더 소름 돋는 듯ㄷㄷ
모든 이야기1455
가벼운 안부부터 깊은 생각까지, 함께 나눠요.
맞아요, 진짜 설계도라는 말이 딱 어울리네요. 단순히 나열한 게 아니라 성질이 규칙적으로 변하는 게 보이니까요.
말씀하신 반응성 부분은 거리와 가려막기 효과 둘 다 작용하지만, 결국 '유효 핵전하'의 관점에서 보는 게 정확할 것 같습니다. 원자 번호가 커질수록 핵의 양성자 수도 늘어나지만, 안쪽 껍질의 전자들이 핵의 인력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기 때문에 최외각 전자가 느끼는 실제 인력은 생각보다 낮거든요. 여기에 원자 반지름까지 커지니 전자를 떼어내기가 훨씬 수월해지는 거죠.
소재 다루시는 입장에서 보면 이런 경향성 덕분에 새로운 물질을 설계하거나 대체 원소를 찾을 때 예측이 가능해지는 것 같아 더 흥미로우실 것 같습니다. 진짜 자연의 정교함은 알수록 놀라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