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에서 적층 제조(3D 프린팅)를 다루다 보니, 출력 후 서포터(지지대)를 일일이 제거하는 게 너무 번거롭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만약 서포터 재질만 열에 아주 민감한 특수 소재로 쓰고, 출력물을 통째로 고온 오븐에 넣어서 서포터만 기화시켜 없앨 수 있다면 정말 편할 것 같습니다.
아마 열팽창 계수가 다르면 본체에 크랙(균열)이 갈 수도 있겠지만, 온도를 천천히 올리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소재 자체가 타버리거나 변형될 위험이 클 것 같기도 하네요.
이렇게 열로만 서포터를 제거하는 방식이 실제로 공학적으로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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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냥 수용성 서포터 쓰는 거랑 비슷한 원리 아닌가요.
기화될 때 가스가 본체에 갇히면 터질 수도 있을 듯요.
잘못하면 오븐 통째로 날아갈 것 같아 무섭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