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보다가 ‘이 노래 뭐지?’ 하고 찾아보게 되는 쪽.
녹황색사회의 ‘꽃이 되어(花になって)’. 애니메이션 「약사의 혼잣말」 오프닝으로 쓰인 곡이다.
제목만 보면 순한 노래일 것 같은데 시작부터 리듬이 꽤 날카롭다. 보컬도 시원하게 뻗는 부분과 짧게 끊어 부르는 부분의 차이가 커서 귀가 심심하지 않다.
오프닝 길이로만 들었다면 공식 뮤직비디오로 끝까지 들어보길. ‘Mela!’의 밝은 분위기와는 또 다르다.
https://www.youtube.com/watch?v=v-WcMQbXbKY
녹황색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의 뮤직비디오. 곡 분위기에 대한 설명은 추천 감상이다.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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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1.01 12:09
오프닝만 반복해서 듣다가 풀버전에서 후반부 전개를 처음 알았어요. 짧게 끊는 보컬 뒤에 기타가 확 밀어붙이는 부분이 특히 좋더라고요. Mela!부터 들었던 입장에서는 같은 팀인데 온도가 이렇게 다르구나 싶었네요. -
빗방울
2026.11.01 15:10
곡 길이 이야기가 나와서 덧붙인다. 오프닝용 편집본은 첫 번째 후렴에서 끝나도록 잘라져 있어서 곡 전체의 구조가 드러나지 않는다. 풀버전은 후반에 조성이 한 번 올라가며 에너지가 다시 차오르는 흐름이 있는데, 그 지점을 모르고 오프닝만 듣다 보면 곡이 하나의 밀도로만 들린다. 애니 쪽과 원곡을 나란히 두고 들으면 편곡이 어디를 남기고 어디를 잘랐는지 보여서 꽤 흥미롭다. -
빗방울
2026.11.01 15:58
오프닝만 들어도 날카로운데, 뮤직비디오는 화면까지 붙어서 곡이 훨씬 선명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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