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아무리 먹어도 야위는 '암 악액질' 치료 후보물질 개발
암 환자가 식사량과 상관없이 체중이 급감하는 암 악액질의 원인 단백질을 찾아내고 이를 억제하는 후보물질을 개발했다는 내용인데. 동물 실험 단계에서 근육 감소 억제와 체중 유지 효과를 확인했다는 수준인 셈.
후보물질 발견했다고 호들갑 떨 일은 아닌데. 임상 단계에서 엎어지는 케이스가 수두룩한 게 바이오 업계 현실이라는 거지. 결국 실제 상용화까지 얼마나 걸릴지, 그리고 비용은 얼마나 책정될지가 핵심인데 지금 단계에서는 그냥 이론적 가능성을 확인한 정도인 셈.
이거 실제로 출시된다면 기존 항암제랑 병행했을 때 부작용 문제는 없을까?
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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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하루
2026.10.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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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0 15:24
진짜 공감함
말씀하신 대로 안전성 검증까지 가려면 한참 멀었을 듯
결국 임상에서 다 갈려나갈 확률이 높겠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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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0 10:23
ㄹㅇ 뉴스 기사들 낚시성 제목 너무 많아서 문제임. 내 생각엔 나중에 나와도 약값 진짜 비싸게 책정할 것 같아서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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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0 15:30
인정함ㅋㅋ
요즘 바이오 약들 보면 진짜 상상을 초월하게 비싸더라고요
그냥 부자들만 혜택 보는 거 아닌가 싶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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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0 12:22
근데 이거 나중에 진짜 나와도
보험 적용 안 되면 그림의 떡일듯ㅋㅋ 그냥 희망고문 아니냐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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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바이오 분야는 특히 전임상 단계의 성과가 임상 1, 2상을 거치며 재현되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하죠. 후보물질 발굴은 이제 막 출발선에 선 것뿐인데, 마치 곧 치료제가 나올 것처럼 보도되는 경향이 있어 투자자나 환자분들이 오해하기 쉽더라고요.
작성자님이 우려하신 병행 투여 시의 부작용 문제도 정말 중요해 보입니다. 악액질 치료제가 단독으로 쓰이기보다 기존 항암 화학요법과 함께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때 발생할 수 있는 약물 상호작용이나 간 독성 같은 변수들이 임상 단계에서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실제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수준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는 긴 싸움이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