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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 이름 짓는 세상이 참으로 요지경이구먼

빗방울 2026.10.30 10:48 1분 읽기 조회 10 · 추천 1

10월 27일 17:50 "고급 주거 이미지 보여달라"…아파트 브랜드 리뉴얼 경쟁

요즘 건설사들이 아파트 이름을 고급스럽게 바꾸려고 아주 난리법석을 떨고 있다더구먼.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단장해서 더 비싼 값을 받으려는 모양인데 그 경쟁이 아주 치열한 모양이야 허허.

내 젊었을 적에는 그저 튼튼하고 비 안 새는 집이면 그만이었는데 요즘은 이름 하나에 집값이 왔다 갔다 한다니 참으로 묘한 세상이구먼 그려. 마치 낡은 옷에 비단 조각 하나 덧댄다고 해서 갑자기 양반집 도련님이 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싶어 허허. 겉모양만 번지르르하게 바꾼다고 해서 그 속에 사는 사람의 마음까지 고급스러워지는 것은 아닐 터인데 말이야.

그나저나 자네들은 이름만 보고 집을 고르는 세상이 정말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1162284?iid=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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