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심리학 책을 읽으며 지각의 착각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림 속의 직선이 굽어 보이는 착시 현상은 흔히 겪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끔 피곤할 때 벽지 무늬가 일렁이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런 현상이 단순히 눈의 착각인지, 아니면 환각의 일종인지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
착시는 실제 대상이 있는데 뇌가 잘못 해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환각은 대상이 아예 없는데도 느끼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외부의 자극이 있는 상태에서 왜곡되어 느끼는 것과, 자극이 없는데 느끼는 것의 결정적인 차이가 무엇인가요?
댓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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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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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0 12:16
맞음ㅋㅋ 잠 부족하면 뇌가 일시적으로 렉 걸리는 느낌이라 그럴 때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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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0 13:35
내 생각엔 대상이 있느냐 없느냐가 핵심인 듯함.
벽지 무늬가 있는 상태에서 일렁인 거면 착시 쪽 아닐까요?
진짜 환각이면 벽에 아무것도 없는데 꽃밭이 보이고 그래야 됨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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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0 14:02
맞아요ㅋㅋ
진짜 환각이면 그냥 공포영화 찍는 거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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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0 15:06
근데 환각은 본인이 가짜라는 걸 인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더라고요.
작성자님은 이게 이상하다고 느끼신 거니까 그냥 일시적인 뇌 과부하인 듯함ㅋㅋ
일단 잠부터 푹 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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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0 16:41
근데 이거 너무 심하면 안과나 신경과 한번 가보시는 게 나을 수도 있음ㅋㅋ 단순 피로면 다행인데 혹시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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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0 17:28
내 생각엔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단계의 차이인 것 같음ㅋㅋ
착시는 입력값 자체가 왜곡된 거고 환각은 출력 단계에서 뇌가 멋대로 그려내는 느낌?
암튼 너무 깊게 파지 말고 일단 푹 쉬는 게 답인 듯함ㅋㅋ
모든 이야기1455
가벼운 안부부터 깊은 생각까지, 함께 나눠요.
제 생각엔 자극의 유무 차이가 맞는 듯함. 피곤할 때 일렁이는 건 일종의 착각이나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높으니 푹 쉬어보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