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독학으로 공학 공부하는데 터빈 원리가 진짜 신기하더라고요.
유체(흐르는 기체나 액체)가 날개를 밀어내는 힘으로 회전한다는 게 너무 놀라워요. ㄷㄷ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터빈 날개의 각도를 다 없애고 그냥 매끈한 원통형 기둥으로 만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바람이 그냥 옆으로 흘러가 버려서 회전력이 엄청나게 떨어질 것 같아요.
아니면 오히려 마찰이 줄어들어서 예상외로 빨리 돌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날개 모양이 아예 없는 원통형 구조에서도 유체의 흐름만으로 회전 토크(물체를 돌리는 힘)가 발생할 수 있나요?
댓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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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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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0 14:06
맞아요 ㅋㅋ 각도가 없으면 그냥 바람이 슥 지나가버릴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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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0 14:20
ㅇㅈ ㅋㅋ 면적이 없으면 그냥 바람길만 열어주는 꼴일듯요.
진짜 효율 0에 수렴할 것 같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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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0 14:58
근데 아주 미세하게나마 마찰력 때문에 돌긴 돌 것 같은데 효율은 진짜 쓰레기일듯 ㅋㅋ
공학 독학하시는 거 진짜 리스펙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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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0 15:02
그니까요 ㅋㅋ
거의 운 좋게 한두 번 틱틱 거리는 수준일 것 같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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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0 16:32
아마 유체 역학에서 말하는 마그누스 효과 같은 게 작용하면 다르게 돌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일반적인 터빈 구조라면 그냥 깡통 돌리는 거랑 비슷할 듯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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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0 18:45
근데 만약 유체를 쏘는 각도를 비틀어서 쏘면
강제로 돌리긴 가능할 것 같은데 ㅋㅋ
그럼 그냥 깡통 돌리는 거라 터빈이라고 부르긴 좀 그렇겠네요 ㄷㄷ
모든 이야기1478
가벼운 안부부터 깊은 생각까지, 함께 나눠요.
내 생각엔 그냥 헛돌 것 같네요 ㅋㅋ
토크 생기려면 어쨌든 유체를 밀어낼 면적이 있어야 할 듯요.
독학 공부 파이팅하세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