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 동료가 이번에 새로 옮긴 곳에서 팀장 자리가 비었다며 같이 일하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지금 다니는 곳보다 연봉은 1,500 정도 더 높고 복지도 나쁘지 않은 조건입니다.
문제는 지금 회사가 업무 강도는 높지만 이미 적응이 다 끝난 상태라는 겁니다. 40대 들어서니 새로운 환경에 다시 나를 맞추고 성과를 증명해야 한다는 게 생각보다 큰 부담으로 다가오네요. 그렇다고 아이들 학원비며 대출 이자 나가는 걸 보면 연봉 차이를 그냥 무시하기엔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금은 그냥 적당히 안주하고 싶은 마음과 가장으로서 더 벌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계속 부딪히고 있습니다.
사실 마음은 이미 조금 기울었는데, 막상 짐을 싸려니 겁이 납니다.
다들 이 나이대에 연봉 높여서 모험하시는 편인가요?
댓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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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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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0 23:20
맞아요 전 직장 동료면 핏 맞는지 이미 아는 거라 리스크 훨씬 적을 듯요ㅋㅋ 1,500이면 그냥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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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0 23:21
ㄹㅇㅋㅋ 40대면 돈이 최고죠.
가서 적응하는 고통보다 통장 잔고 부족할 때 스트레스가 더 클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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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0 23:43
인정함ㅋㅋ
나중에 애들 커서 돈 더 들어갈 때 생각하면 지금 옮기는 게 정답인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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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02:07
ㄹㅇㅋㅋ
모르는 사람 제안이면 몰라도 전 동료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가야죠.
이런 기회 다시 안 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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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02:30
사실 40대면 적응하는 것도 일이라 겁나는 거 이해함ㅋㅋ
근데 안주하다 보면 나중에 정체된 느낌 들어서 더 괴롭더라고요.
차라리 지금 한번 더 움직여서 폼 올리는 게 나을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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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02:37
근데 팀장 자리면 연봉 말고도 권한이 달라져서 커리어적으로 훨씬 이득일 것 같네요.
지금 안 가면 나중에 '그때 갈걸' 하고 계속 생각나실 듯요ㅋㅋ
그냥 눈 딱 감고 지르시죠 ㄷㄷ
모든 이야기1502
가벼운 안부부터 깊은 생각까지, 함께 나눠요.
전 직장 동료가 부르는 거면 어느 정도 검증된 곳 아님?
사실 40대부턴 연봉 1,500 차이가 체감이 확 되더라고요.
겁나더라도 그냥 가는 게 나중에 후회 안 할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