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입사해서 1년 차가 된 사회초년생입니다.
최근에 유기견 보호소에서 공고를 봤는데 갈색 푸들이 한 마리 눈에 들어왔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너무 적막해서 강아지와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지금 사는 원룸이 6평 정도로 좁은 편입니다.
평일에는 야근이 잦아서 강아지를 혼자 두는 시간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제 월급으로 사료비나 병원비를 감당할 수는 있겠지만 시간이 부족한 게 걸립니다.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데려오는 건 강아지에게 이기적인 일인 것 같습니다.
책임질 수 없는 상황에서 섣불리 결정했다가 나중에 후회할까 봐 겁이 납니다.
지금은 조금 더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길 때까지 기다리는 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취하시면서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하셨나요?
댓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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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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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08:46
맞아요 진짜 책임감이 대단하시네요.
나중에 준비 다 됐을 때 데려오는 게 강아지한테도 훨씬 행복할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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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08:50
ㄹㅇ 공감함. 나중에 상황 좋아졌을 때 데려오는 게 강아지한테도 훨씬 좋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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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09:29
인정함. 지금 억지로 데려왔다가 서로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나중에 제대로 챙겨줄 수 있을 때 오는 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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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12:59
ㄹㅇ 이런 마인드면 나중에 진짜 좋은 보호자 되실 듯
나중에 여유 생겼을 때 데려오면 서로 더 행복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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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09:32
원룸이면 산책이 진짜 중요한데 야근 잦으면 현실적으로 빡세긴 할듯요. 정 정글고프시면 일단 유기견 봉사활동부터 다니면서 경험해보시는 거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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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14:03
맞아요 봉사활동 다니면 내 성향이랑 맞는지도 알 수 있고 훨씬 현실적으로 체감될 듯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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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26.10.31 11:44
저도 원룸 사는데 강아지 키우면 진짜 털이랑 냄새 관리 장난 아니더라고요. 지금은 일단 본인 생활 패턴부터 잡으시는 게 맞을 듯함ㅋㅋ
모든 이야기1455
가벼운 안부부터 깊은 생각까지, 함께 나눠요.
생각이 깊으신 것 같아서 더 응원하게 되네요.
지금은 무리하기보다 나중에 여유 생겼을 때 데려오는 게 정답인 듯함.
그때 되면 더 좋은 인연이 나타날 거예요.